부산시설공단, 연말 혹한기 맞아 온기나눔 박차
상태바
부산시설공단, 연말 혹한기 맞아 온기나눔 박차
  • 이상철 기자
  • 승인 2022.12.23 17:4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사진제공:공단) (우)박인호 이사장 직무대행, (좌)부산연탄은행 강정칠 대표
(사진제공:공단) (우)박인호 이사장 직무대행, (좌)부산연탄은행 강정칠 대표

[부산=글로벌뉴스통신] 부산시설공단이 한파가 기승을 부리는 연말 혹한기를 맞아 온기 나눔을 이어나간다고 22일(목) 밝혔다.

공단은 21일(수) 오후 2시 사단법인 부산연탄은행(대표 강정칠)을 방문하여 겨울철 추위에 힘들어하는 소외계층을 위해 연탄 3천530장(300만원 상당)을 전달했다. 2010년부터 (사)부산연탄은행과 협력하여 13년째 사회공헌활동을 이어오고 있는 공단은 올해까지 총 3만5천200장을 기부하여 지역 이웃의 따뜻한 겨울나기에 동참하고 있다.

(사진제공:공단) 맨좌부터 (사)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 부산지회 정연기 사무국장, 박동호 지회장, 박상화 공단 사회가치팀장, 공단 이영석 주임
(사진제공:공단) 맨좌부터 (사)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 부산지회 정연기 사무국장, 박동호 지회장, 박상화 공단 사회가치팀장, 공단 이영석 주임

이날 오후 4시에는 백혈병, 소아암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아이들을 위해 치료 지원금 240만원을 (사)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 부산지회(지회장 박동호)에 전달했다. 공단은 지난해 크리스마스 때도 소아암 아동에게 응원의 뜻을 전달하고자 헌혈증서와 칫솔살균기 등을 전달했으며, 해마다 집수리 봉사나 재능기부, 나눔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한편, 공단은 지난 11월 24일 정부세종청사에서 개최된 2022년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대상인 대통령상을 수상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