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글로벌뉴스통신]군포문화재단은 2022년을 떠나보내고, 희망찬 2023년 새해를 맞이하는 ‘2022 군포 제약음악회’를 12월 31일 저녁 8시부터 군포문화예술회관 수리홀에서 진행한다.
한 해의 마지막과 새로운 한 해의 시작을 함께 할 수 있는 이번 제야음악회에는 윤승업 지휘자가 이끄는 군포 프라임필하모닉오케스트라와 함께 세계적인 바리톤 김동규와 인기 뮤지컬 배우 김소현‧손준호 부부, 재즈보컬 고아라가 무대에 오른다.
이날 음악회는 군포 프라임필이 쇤베르크의 뮤지컬 <레 미제라블> 서곡을 연주하며 1부의 막을 올리고, 김소현‧손준호 부부가 군포 프라임필의 연주와 함께 아름다운 노래를 들려줄 예정이다.
김소현‧손준호는 이날 음악회에서 뮤지컬 <모차르트>, <캣츠>, <회전목마> 등의 유명 넘버를 비롯해 영화 OST와 가곡 등 다양한 노래를 들려준다.
2부에서 바리톤 김동규는 <돌아오라 소렌토로>를 시작으로 <마지막 왈츠>, <마이웨이> 등을 들려주고, 재즈보컬리스트 고아라도 <센프란시스코에 내 마음을 두고 왔어요>, <엘 쿰반체로> 등 재즈의 진수를 선사한다.
이번 제야음악회의 입장료는 R석 3만원, S석 2만원, A석 1만원이며, 공연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군포문화재단 홈페이지(www.gunpocf.or.kr)를 참고하거나 전화(390-3500~1)로 문의하면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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