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글로벌뉴스통신] 관악산 연주대~송신소,암릉정상에서 본 관악산 사계四界
북한산北漢山·남한산·계양산 등과 함께 한양분지를 이중으로 둘러싼
자연방벽으로, 옛 서울의 요새지를 이루었던 높이632.2m 관악산冠岳山
바위로 이루어진 정상부 모습이 갓을 쓰고 있는 모습을 닮아
관악산冠岳山이라고 부르게 되었다는 주봉은 주군을 연모하는 연주대戀主臺.
산정의 영주대靈珠臺는 세조가 기우제를 지내던 곳이고, 경기기념물 연주암,
원효·의상 등 고승들이 수도하였다는 삼막사三幕寺, 관음사, 불성사, 자왕암등
역사와 유래가 깃든 도심에서 가까운 곳으로, 건설부 고시 제34호에 따라
'도시자연공원'으로 지정되어 많은 등산객이 찾는 산이다
* 사진제공 이인희 前사장은 백두대간 9회 종주한 베테랑으로 '그린산악회'에서 300회 이상 산행대장으로 봉사한 산악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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갓을 쓰고 있는 모습을 닮아
관악산(冠岳山)이라고 부르게 되었군요.
관악산을 그렇게 많이 다녔어도
그 유래를 몰랐습니다.
오늘 아침 이태원 뉴스로
한 대 맞은것 처럼 멍했는데
관악산 사진을 보니 좀 위로가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