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글로벌뉴스통신]군포문화재단은 군포시생활문화센터가 운영하는 ‘찾아가는 문화활동’ 사업의 7월 첫 공연을 지난 7일과 8일 각각 당정중학교와 안양 해밀지역아동센터에서 진행했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문화활동’은 전문공연예술단체들이 시민, 특히 문화적 소외계층을 대상을 직접 만날 수 있는 곳으로 찾아가 맞춤형 공연을 진행하는 사업으로, 재단은 지난 3월 총 31개 참여단체를 선정해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지난 7일 당정중학교에서는 무용단체 ‘다크서클즈 댄스K’가 <즐거운 발레 콘서트>라는 주제로 클래식 발레와 컨템포러리 발레를 비교 체험하는 공연을 진행했으며, 발레에서 사용되는 마임을 배울 수 있는 체험이 함께 진행돼 큰 호응을 얻었다.
8일에는 연극단체 ‘극단지음’이 안양시 해밀지역아동센터를 찾아 참여형 연극 공연 <반달이 집은 어디일까>를 진행하며 아동들을 만났다.
재단 관계자는 “찾아가는 문화활동을 통해 문화소외계층 시민들이 문화예술을 향유하고, 공연예술단체들은 역량을 기르는 기회가 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문화예술을 즐길 수 있는 다양한 기회들을 만들어 내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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