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초=글로벌뉴스통신] 한국등산트레킹지원센터 국립등산학교(교장 박정원)는 국립생태원 멸종위기종복원센터 직원 20여명을 대상으로 6월 15일부터 17일까지 2박 3일 간 국립등산학교 일원에서 펼쳐진 안전한 산악활동을 위한 올바른 등반 시스템 강화교육을 성황리에 마쳤다.
국립생태원 멸종위기종복원센터 근무자는 멸종 위기 종을 보존하기 위해 길이 없는지역을 오르 내리는 안전사고 위험을 항상 감수해야 하는 근무환경으로 등반시스템의 정확한 습득을 위해 국립등산학교에 교육을 자원해서 받았다. 이번 교육은 일반 등산과 필요 매듭 및 필요 장비, 급경사지 운행, 하강 및 등강 중 로프 이동에 관한 내용을 집중적으로 실시 했다. 등반시스템의 정확한 습득으로 안전 사고를 사전에 방지하고, 등반장비의 올바른 사용을 통한 안전한 등반 유도교육도 아울러 실시했다.
교육을 무사히 마친 국립생태원 직원들은 “교육 내용이 너무 좋아 앞으로 근무할 때 매우 도움이 될 것 같다”며 “국립등산학교와 M.O.U를 맺어 안전교육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상시적으로 받았으면 좋겠다”고 교육 소감을 밝히기도 했다. 국립등산학교 박정원 교장은 “ 앞으로 다양한 안전 교육 프로그램과 산행교육을 마련하여 국민들을 위한 더욱 알찬 교육 프로그램을 준비 하겠다”고 언급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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