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연제구, 민·관 합동 옥외광고물 안전점검의 날 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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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연제구, 민·관 합동 옥외광고물 안전점검의 날 훈련
  • 이상철 기자
  • 승인 2022.06.09 0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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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연제구) 민·관 합동 옥외광고물 안전점검의 날 훈련
(사진제공:연제구) 민·관 합동 옥외광고물 안전점검의 날 훈련

[부산=글로벌뉴스통신] 부산 연제구(구청장 이성문)는 지난 3일 연산1동 과정교차로 인근에서 옥외광고물 안전점검의 날 훈련에 참여하고 불법광고물 근절 및 옥외광고물 자율점검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7일(화) 밝혔다.

훈련은 안전점검의 날을 맞이해 부산광역시 옥외광고협회, 각 구·군 옥외광고물 자율방재단 및 담당자, 부산시와 연제구 직원 등 6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위험 간판 발생 시 대응과정을 점검하고 크레인 2대를 동원하여 위험간판을 철거했다.

이날 훈련에 참여한 각 구·군 자율 방재단 16여 대의 차량은 연산1동 ~ 과정교차로 ~ 연산교차로 구간을 중심으로 ‘불법옥외광고물 근절’ 거리 캠페인을 실시했다.

또한 구 직원들은 풍수해를 대비한 ‘옥외광고물 자율안전점검’ 및 ‘옥외광고물 사전신고제’ 안내 홍보물을 주민들에게 배부하며 옥외광고물 인식 개선 캠페인에 앞장섰다.

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불법 광고물 근절과 올바른 옥외광고문화 정착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며, 간판이 안전한 도시, 깨끗한 연제를 위해 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동참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구는 장마‧태풍 등으로 인한 옥외광고물 피해예방을 위해 옥외광고물 재해방재단을 운영하고 있으며, 재해방재단은 기상특보 발령 시 전통시장, 상업지역 등을 중점적으로 모니터링하고 신속한 유동광고물 철거‧정비 활동과 위험‧불법 고정광고물에 대한 안전관리 행정지도, 응급조치 활동 등을 추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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