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글로벌뉴스통신] 시흥시는 오는 27일 목감아트하우스27(구 목감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첫 번째 '목감하우스콘서트'를 개최해 시민들에 문화예술로 즐거운 봄날을 선사한다.
'목감하우스콘서트'는 '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원도심 지역의 시민을 대상으로 문화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고, 시민들의 일상 속 활력을 더욱 높여주고자 마련됐다.
첫 번째 공연팀은 유튜브 등 SNS에서 버스킹 영상으로 많이 알려진 '탁보늬 트리오'가 클래식, 재즈, 대중음악 등 장르를 넘나드는 다채로운 연주를 들려주며, 문화가 있는 저녁을 만들 예정이다.
특히 야외에서 진행되는 이번 공연은 시민들이 직접 돗자리나 캠핑의자를 가져와 함께 즐길 수 있는 피크닉 콘서트 형식으로 진행돼, 시민들에게 또 다른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목감하우스콘서트는 11월까지 매월 문화가 있는 날에 다양한 콘셉트와 장르로 열릴 예정"이라며 "문화소외지역인 목감동 지역에 하나의 브랜드로 자리매김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본 공연은 별도의 관람 신청 절차 없이 누구나 입장할 수 있다. 우천 시에는 건물 1층에 있는 열린우리들공간에서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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