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글로벌뉴스통신] 당진시는 260억 원을 투입하여 코로나19 장기화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을 지원하고 있다.
집합금지 및 영업제한 업종과 경영위기업종 소상공인에 대하여 지원하는 충남형 재난지원금의 신청 접수가 4월 8일 완료되면 103억 7천 8백만 원의 재난지원금이 지급된다. 충남형 재난지원금은 도비 51억 8천 9백만 원에 같은 금액의 시비를 추가하여 총 1만2천 978명에 대하여 지원하게 된다.
소상공인 특례보증은 1월중 30억 원을 출연하여 358억 원의 보증을 지원했으며, 제1회 추경을 통해 저신용 소상공인 특례보증 출연금 2억 원을 추가 확보함으로써 총 32억 원을 출연하여 378억 원의 특례보증을 하게된다.
근로자수 10인 미만인 사업장 중 월보수 230만 원 미만 근로자를 고용하고 있는 소상공인에 대한 사회보험료 지원사업은 사업비 14억을 투입하여 분기별 두루누리 지원금을 제외한 사회보험료 사업주 부담금을 지원하고 있다.
경영환경개선 지원사업은 5억 원의 시비를 투입하여 소상공인 사업장 100여개소에 대한 시설개선자금을 지원하고 있으며, 연매출 3억 원 이하의 사업장에 대한 노란우산공제 희망장려금은 1억 8천만 원을 투입하여 매월 공제금 납입시 마다 2만 원, 1년간 24만 원의 희망장려금을 추가 적립하고 있다.
이 외에도 2021년 4분기 소상공인 손실보상금에 대한 접수를 하고 있으며, 올해 1,000억 원의 당진사랑상품권을 발행하여 지역내 소비 진작을 통한 지역 소상공인 살리기에도 매진하고 있다.
한영우 당진시 경제일자리과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가장 큰 어려움을 겪고있는 소상공인에 대한 지원에 최선의 노력을 하겠다.”고 밝히며 “지역주민이 당진시 지역내에서 소비활동을 활발히 함으로써 소상공인들이 코로나 이전의 일상으로 하루빨리 되돌아갈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