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글로벌뉴스통신] 부산시 수영구 망미1동 행정복지센터(동장 김정오)는 지난 31일부터 코로나19 확산에 대응하기 위해 망미1동 통친회(회장 김연희)와 협업하여 관내 감염취약계층에 자가진단키트를 배부하고 있다고 1일(금) 밝혔다.
망미1동 복지통장은 기초수급, 차상위, 중증장애인 등 감염취약계층에 가정방문하여 총 2,263명에 1인당 2개씩, 총 4,526개의 진단키트를 배부하고 사용방법을 안내하며 이웃의 안부를 확인한다. 배부 후 잔여 진단키트는 동 협의체 위원, 명예사회복지 공무원과 협업하여 신규 수급자 등에 배분할 예정이다.
김정오 동장은 “오미크론으로 급증하는 진단키트 수요에 저소득 감염취약계층 주민들이 소외되지 않도록 지역주민의 보건복지체감도 향상에 기여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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