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 구직 여성 2022년 첫 집단상담 프로그램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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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 구직 여성 2022년 첫 집단상담 프로그램 운영
  • 최원섭 기자
  • 승인 2022.03.16 1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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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력단절 여성 및 미취업 여성 위한 구직정보 제공 및 취업 역량 강화 지원

[영천=글로벌뉴스통신]영천시(시장 최기문)는 이달 16일부터 18일까지 3일간 영천시 평생학습관 강의실에서 경력단절 및 미취업 여성 10명을 대상으로 구직정보 제공 및 취업역량 강화를 위한 2022년 첫 집단상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평생학습관 내 영천여성새로일하기센터(이하 ‘영천새일센터’)에서 운영하는 이번 집단상담 프로그램 과정은 근로의욕 고취 및 구직능력 향상을 통해 자신의 성향과 역량에 맞는 일을 찾아가는 것을 목표로 노동시장에 대한 현실적 정보를 제공하고 강의와 토론을 통해 체계적인 구직 설계를 지원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사진제공:영천시) 2022년 집단상담 프로그램
(사진제공:영천시) 2022년 집단상담 프로그램

영천새일센터는 집단상담 프로그램 수료 후에도 직업교육훈련 연계, 개별 상담 및 사후 관리를 통해 적합한 구인처에 취업을 알선하고 구직정보를 정기적으로 제공하는 등 구직자들을 위한 지원을 이어나간다.

이러한 집단상담 프로그램은 올해 총 10회 실시, 수료자 100명을 목표로 추진되며 희망자를 수시로 모집해 월 1회(3일 또는 5일 과정, 일 4시간) 운영될 예정이다.

조명화 영천여성새로일하기센터장은 “경력단절여성의 재취업을 위한 지원은 우리 사회의 저출산 문제 극복을 위한 핵심 과제 중 하나”라며 “우리 시는 구직자와 구인 기업이 서로 눈높이를 맞추고 일자리 미스매칭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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