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경련 국제경영원, ESG 경영 전문가 과정 개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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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경련 국제경영원, ESG 경영 전문가 과정 개설
  • 이여진 기자
  • 승인 2022.03.14 2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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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제공: 전국경제인연합회) 전국경제인연합회
(사진 제공: 전국경제인연합회) 전국경제인연합회

[서울=글로벌뉴스통신] 최근 기업의 지속가능경영의 화두로 ESG가 관심을 끌면서 관련분야 전문인력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이에 전국경제인연합회 부설 경영교육 전문기관 국제경영원은 김앤장 법률사무소와 함께 ESG 경영 전문가 양성 과정을 오는 4월 19일(화) 개설한다.

이번 과정은 기업의 ESG (Environment, Social, Governance) 담당자에게 꼭 필요한 전략 수립과 운영뿐만 아니라 외부기관 평가에 대비한 실무 대응 방안도 함께 다루어질 예정이다.

환경과 관련해서는 최근 이슈가 된 RE100(Renewable Energy 100%의 약자로 기업이 사용하는 전력 100%를 재생에너지로 충당하겠다는 국제 캠페인)을 비롯한 환경이슈와 글로벌 동향을 살펴보고, 사회 분야에서는 인권 경영과 사회적 책임 이행 등을 통한 기업가치 제고, 지배구조 부문에서는 준법 경영과 이해관계자 소통 전략에 대해 살펴본다. 아울러 새롭게 개정된 ESG 모범규준과 법률개정안에 대해서도 짚어볼 예정이다. 

전경련 국제경영원 관계자는 ESG 경영으로 기업의 지속가능성을 높이고 외부 소비자와 이해관계자에게 제대로 평가받기 위해서는 전문가 양성이 중요하다고 강조하였다. 과정 수료 후에는 전경련 ESG 전문가 자격증 응시도 가능하다. 

교육과정에 대한 신청과 문의는 전화(02-6336-0553)나 홈페이지를 통해서 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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