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글로벌뉴스통신] 군포문화재단은 오는 9일(수) 군포문화예술회관과 군포시생활문화센터에서 ‘2022 지역문화예술활성화 통합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올 연말까지 전문예술단체 및 예술인, 생활문화공동체 등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지원사업에 대해 참여희망자들에게 사전에 안내함으로써 공모사업 참여를 원활하게 하고자 마련됐다.
먼저 군포문화예술회관에서는 전문예술단체 및 전문(전업)예술인을 대상으로 설명회가 진행되는데, ‘2022 군포문화예술활동 지원사업’, ‘지역전문예술단체 창작·협력지원사업’, 및 ‘2022 지역예술인복지사업’에 대한 설명과 군포예술인센터 입주 공모에 대한 안내가 진행될 예정이다.
위 사업은 전문예술단체와 전문(전업)예술인이 활동하고 창작하는 프로젝트를 지원하며, 사업별로 지원분야 및 자격요건이 다르므로 자세한 내용은 사업공고문에서 확인할 수 있다.
또한 같은 시간 군포시생활문화센터에서는 생활문화동호회 및 주민문화예술단체 등 군포지역 생활문화공동체들을 대상으로 추진되는 ‘2022 생활문화공동체 지원사업’에 대한 설명회가 열린다.
생활문화공동체 지원사업은 문화소외지역 및 계층을 대상으로 생활문화공동체들이 진행하는 공연이나 전시, 체험활동 등을 운영할 수 있도록 하는 문화공헌 분야와 공동체의 창작활동 및 발표회를 위한 역량강화를 돕는 역량강화 분야 등 2개로 나뉘어 진행된다.
이번 통합설명회에서는 사업에 대한 설명뿐만 아니라 지원사업 지원서 작성법 및 구비서류 등에 대한 안내도 함께 이뤄질 예정으로, 참여단체들의 원활한 공모 참여에 도움이 될 전망이다.
재단은 설명회 이후, 각 사업별로 신청서를 접수 받아 심사를 통해 최종 지원 대상을 선정할 예정이다.
재단 관계자는 “군포의 전문예술인 및 생활문화인들의 다양한 문화예술활동이 촉진될 수 있도록 지원사업을 마련했다”며 “이번 설명회에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