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글로벌뉴스통신] 정부는 방역지원금 및 손실보상금 등 총 14조원 규모의 예산안을 편성해 국회에 정부추경안이 제출되어, 4일(금) 상정된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전체회의에서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참석하였다,
양경숙(국회 기획재정위원)의원은 코로나 위기를 빚으로 버티는 소상공인 자영업자의 어려움으로 추경확대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장기화된 코로나 방역조치로 소상공인 자영업자들이 정상적인 영업을 포기하고 대출로 버티고 있는 상황에서 금리인상은 엎친 데 덮친격이며 파산위기에 놓인 자영업자와 취약계층을 살리기 위해 이번 추경은 정부안보다 크게 증액되어야 한다.고 하며. 또한 “기준금리가 인상되고 물가도 계속 올라 월급 빼고 다 올라 치솟는 대출금리와 물가에 가계는 더욱더 한숨을 쉬고 있다,고 홍 장관에게 질의를 하였다.
김수흥(국회 기획재정위원,민주당 전북 익산시갑)의원은 홍 장관에게 "재난지원금의 사각지대에 있는 분들이 많은 게 현실”이라며 “코로나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분들에게 골고루 지원될 수 있도록 추경예산안 심의 과정에서 협력을 요청했다.
추경증액을 요구하는 코로나 방역과 피해구제를 위한 추경증액 국회 행동 8일차 진행하고있는 민병덕, 양이원영, 이탄희, 이수진(비), 유정주, 강민정, 최종윤 등 다수 국회의원이 동참하고 있다.
우원식 의원은 정부가 제시한 14조원 추경 예산안 보다 추경증액 요구를 질의 하였으나, 홍남기 장관은 추경증액은 불가하다는 답변이었고, 물가 고공행진에 대해서도“송구하다”.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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