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글로벌뉴스통신]제26회 2022 광복군 무후선열 17위 추모제 및 설날 합동차례가 지난 2월2일(수) 서울시 강북구 수유리 광복군 합동묘소에서 대한민국 순국선열 숭모회 주최,한국정치평론가협회(회장 전대열),독도칙령기념사업국민운동연합(회장 조대용),글로벌에코넷(상임회장 김선홍) 주관,나누고 베풀고 봉사하는 그룹(회장 한옥순, 나베봉)등이 후원하고 개최되었다.
김선홍 글로벌에코넷 상임회장은 ‘친일은 3대가 흥하고 독립운동은 3대가 망한다.’는 말이 있다. 친일파 후손들은 잘먹고 잘살고 독립운동가 후손들은 어렵게 산다.”고 주장했다.
조대용 순국선열숭모회 상임공동대표는 “광복군 17위께서는 추석, 설날 명절에도 술한잔,떡국 한그릇 올리는 후손들이 없어서 시민들이 추도식과 합동차례를 지내며 26회째를 맞이하고 있다.”고 밝혔다.
전대열 순국선열숭모회 상임대표는 “광복군은 대한민국 임시정부의 정규군이고, 헌법 전문에서 대한민국은 임시정부의 법통을 잇고 있다. 정부는 광복군 합동묘소에 계신 17위 광복군을 국립묘지에 안장시켜야 된다.”고 강조했다.
송운학 개혁연대 민생행동 상임대표는 “광복군들의 유해가 안장된 묘소를 국민들이 자주 찾는 동작동 국립묘지(서울 현충원)로 모셔야 한다. 국립묘지로 모실 수 있도록 묘지이전운동을 전개하겠다.”고 밝혔다.
한옥순 나누고 베풀고 봉사하는 그룹 회장은 "무후 광복군 17위 합동묘소에 잠들어 있는 광복군 묘소를 많은 시민들이 찾아 주시고 더 많은 관심을 가져 주길 바란다."면서 “대한민국이 광복은 이루었지만 여전히 세계 유일의 분단국가로 남아 있어 광복을 위해 돌아가신 영령들을 생각하면 한없이 죄송스럽고 안타깝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