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대-쌍용정보통신, 게임기술 활용한 국방훈련 콘텐츠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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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대-쌍용정보통신, 게임기술 활용한 국방훈련 콘텐츠 개발
  • 고재영 기자
  • 승인 2021.12.28 2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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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안양대)안양대-쌍용정보통신, 게임기술 활용한 국방훈련 콘텐츠 개발
(사진제공:안양대)안양대-쌍용정보통신, 게임기술 활용한 국방훈련 콘텐츠 개발

[안양=글로벌뉴스통신] 안양대학교와 쌍용정보통신㈜가 4차 산업혁명 기술 기반 교육훈련 정보화 및 지능화를 위한 기술 및 콘텐츠 개발에 힘을 모은다.

지난 27일(월) 열린 업무협약식에서 양 기관은 내년에 신설되는 안양대 게임콘텐츠학과와 과학화훈련연구소를 중심으로 인공지능, 빅데이터, 무인화기술 등 4차 산업혁명의 핵심 기술을 활용한 '게임기술 활용 과학화 훈련체계 연구 및 기술개발'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주요 업무협약 내용은 △과학화 훈련체계에 적용 가능한 게임 기술 연구 및 개발 △과학화 훈련용 운용개념 연구 및 게임콘텐츠 개발 △과학화 훈련분야 혁신인재 양성 및 취업 지원 △과학화훈련연구소 설립 및 운영에 대한 협력 △ 학술·연구의 증진 및 정보 교류 등이다.

안양대 박노준 총장은 "양 기관이 게임산업 발전과 인재양성을 위한 구체적인 협력방안을 마련했다"며 "앞으로 안양대를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선도하는 산학협력 중심대학으로 발전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쌍용정보통신㈜ 이창학 상무는 "육·해·공군의 정보화체계 구축 및 미래 전장 환경에 최적화된 시스템 개발, M&S, 전술데이터링크 분야 등의 쌍용정보통신 경험을 적극 활용할 것"이라며 "이 협약을 계기로 양 기관의 상생 발전을 도모하는 실질적인 협력관계를 구축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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