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사상구, 소상공인 안심콜 지원 지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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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사상구, 소상공인 안심콜 지원 지속
  • 이상철 기자
  • 승인 2021.11.10 1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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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글로벌뉴스통신DB) 사상구청
(사진:글로벌뉴스통신DB) 사상구청

[부산=글로벌뉴스통신] 부산 사상구는 지난 6월부터 관내 코로나19 중점관리 및 일반관리시설 16개 업종을 대상으로 무료지원하고 있는‘안심콜 출입관리 서비스’의 사용량이 10월까지 누적 400만 건에 달했다고 9일(화) 밝혔다.

안심콜은 수기명부의 개인정보 유출 문제와 QR코드 사용에 어려움이 있는 계층을 위해 전화를 기반으로 출입관리 하는 서비스로 사상구에서는 지원대상이 되는 4,900개소 중 절반에 가까운 2,360개소에서 사용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아직 안심콜을 발급받지 않은 사상구 관내의 소상공인은 구 홈페이지(www.sasang.go.kr)에서 신청 즉시 080 안심콜 번호를 발급받을 수 있으며, 안심콜 포스터의 출력도 가능하다.

안심콜 번호는 10자리(080-219-XXXX)로 운영되며, 업소별 안심콜 번호로 전화를 걸면 연결안내 후 바로 통화는 종료되고 기록은 자동 등록된다.

기록은 개인정보보호를 위해 4주간만 유지된 뒤 자동 삭제되며, 전화요금은 사상구에서 부담한다. 해당 서비스는 코로나19 상황이 종결될 때까지 유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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