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글로벌뉴스통신] 부산 남구(구청장 박재범)는 남부경찰서(서장 김만수), 한국교통안전공단부산본부(본부장 양경채), 주민자치남구협의회(협의회장 전동표)와 지난 27일(수) 17시에 용호동 LG메트로시티 앞에서 업무 협약식을 한 후 이륜차 안전운행 캠페인을 실시하였다.
이번 협약은 부산시·부산시 남구에서 교통업무를 책임지고 있는 3개 기관과 주민을 대표하는 주민자치남구협의회가 남구의 자동차, 이륜차 교통문화 개선을 위하여 손을 잡고 함께 공동 추진하였다.
캠페인은 LG메트로시티 입구 등 4개소에 분산하여 구청·경찰·주민들이 참여한 가운데 현수막, 홍보피켓, 홍보전단지 등을 활용하여 “조금 늦더라도 안전을 배달해요!”, “소음(dB)는 줄이고 안전은 높이고~”라는 슬로건으로 안전한 교통문화를 위한 주민 참여를 독려하는 행사로 진행하였다.
박재범 구청장은 이륜차의 굉음과 폭주 운행이 일상이 되어버린 현실에서 주민들의 평온한 삶을 되찾기 위해 지난 14일 “굉음유발 자동차·이륜차 소음 허용기준치 하향”건의 국민청원 챌린지에도 참여하였으며, “이번 업무협약식과 캠페인을 시작으로 주민과 함께 안전한 교통문화 조성에 힘쓰겠다”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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