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경제자유구역청, 프랑스 최대 수소산업전‘하이볼루션 2021’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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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경제자유구역청, 프랑스 최대 수소산업전‘하이볼루션 2021’참가
  • 김금만 기자
  • 승인 2021.10.29 21:0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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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동전시관 운영, 울산투자 설명회 등 가져
(사진: 글로벌뉴스통신 김금만 기자) 울산광역시청
(사진: 글로벌뉴스통신 김금만 기자) 울산광역시청

[울산=글로벌뉴스통신] 울산경제자유구역청(이하 울산경자청)은 프랑스 최대 수소산업전시회인 ‘하이볼루션(HyVolution ·10월 27일 ~ 28일)’에 참가하여 적극적인 투자유치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프랑스를 포함한 유럽의 주요 수소 기업 200여 개사가 참여하는 가운데 대한민국에서는 울산경자청과 수소융합얼라이언스, 현대자동차가 공동으로 전시관을 운영하였다.

울산경자청은 참가기업들을 대상으로 울산경자청을 소개하고 투자의 최적지로서 울산이 가진 강점을 집중적으로 부각시킴과 동시에 관심 기업에 대한 상담도 진행하였다.

조영신 울산경자청장은 전시 기간 중 개최된 ‘한국 수소산업 컨퍼런스’에서 ‘울산경자청 수소 분야 투자유치 정책’을 주제로 발표를 진행하였다. 정부·기관·기업 관계자를 대상으로 울산의 수소 경제 현황과 전략을 공유하고 울산경자청의 투자 정책을 소개하였으며 울산 소재 기업과의 연계협력 등을 제안했다.

더불어 울산경자청은 전시회에 참석한 프랑스 현지 수소기업을 직접 방문하여 외국인직접투자(FDI)가 이뤄질 수 있도록 투자 상담을 실시하였다.

현재 울산경자청은 외국인직접투자(FDI)를 위하여 ▲ 외투기업 임원에 대한 울산 초청 및 투어 진행 ▲ 입주기업과 연계 가능한 해외투자기업 발굴 ▲ 울산과학기술원(UNIST) 교원창업기업 중 세계(글로벌) 투자자와 연결 현황 파악 등을 차례로 진행하고 있다.

김동규 투자유치부장은 “이번 하이볼루션 행사는 올해 울산경자청이 참여한 첫 해외 오프라인 행사로 유럽의 주요 수소기업 관계자와 직접 대면하여 투자유치활동을 펼쳤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었다.”며, “정부의 코로나일상 정책이 논의되고 있는 만큼 이번 행사를 시작으로 더 많은 해외 대면활동을 통해 적극적으로 외투기업 유치에 나설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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