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글로벌뉴스통신] (재)김해시복지재단(대표이사 허만원) 김해시 구산사회복지관에서는 지난 12일(목) 「중장년 1인가구 맞춤형프로그램」 행복한 혼밥 “쿡 아지트”를 개강했다.
“쿡 아지트”는 급증하는 중장년 1인가구 대상으로 ‘함께 조리하는 공유부엌’에서 내손으로 만드는 밑반찬이라는 주제로 운영하여 1인 가구의 식생활의 질을 높이고 새로운 공동체를 형성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8월12일부터 총 10명의 중장년 1인가구를 대상으로 총 8회기로 진행되며 외동에 위치한 나오담요리학원에서 방역수칙과 생활 속 거리두기를 준수하여 진행한다.
행사에 참여한 참가자는 “혼자 살면서 거의 요리를 해본 적이 없고 음식을 사서 먹는 경우가 대부분이었는데 여러 사람과 함께 요리하는 시간이 즐거워서 다음 요리시간이 기다려진다”고 말했다.
허만원 대표이사는 “오늘 쿡 아지트 개강을 시작으로 반려식물키우기, 리스타트 아카데미, 나도 바리스타, 미술놀이와 힐링 등이 개강되며, 중장년 1인가구를 위한 선도적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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