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글로벌뉴스통신] 부산 남구가 11일(수) 코로나19 위기 극복과 지역경제를 살리기 위해『3go』를 외치고 있다.
3go는 코로나 보내go 방역참여 높히go 인센티브 알리go를 이르는 말이다.
코로나 보내go 주민이 코로나19에 관한 정보를 한자리에서 알 수 있도록 통합안내데스크를 운영한다. 예방접종 사전예약 및 방역조정 사항 안내, 예방접종증명 앱(coov) 다운 등을 도와준다.
방역참여 높히go ‘테이블 비치용 안심콜 무료전화 안내문’제작 음식점, 카페 등 1,471개소에 13,000장 배부, 주민들의 방역 참여를 돕는 한편, 안심콜 전화번호 안내로 힘든 소상공인들의 노고를 덜어주고 있다. 뒷면은 남구 지역화폐인 오륙도페이와 공공배달 앱 어디go 홍보도 같이 함으로써 지역경제 활성화도 도모하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노린다.
인센티브 알리go 예방접종률 제고에 도움에 되기 위해 인센 티브를 제공하는 업체를 소개하고 주민들에게 알리기 위한 것이다. 인센티브 제공 내용을 접수받아 남구신문, 구 SNS를 통해 주민들과 지속적으로 공유할 예정이다.
박재범 남구청장은 “코로나19 변이바이러스로 인해 또 다시 위기에 처한 만큼 적극적인 방역 시책과 주민 소통이 필요한 시점이다. 코로나19 통합안내데스크 운영, 테이블 비치용 안심콜 전화번호 배부 는 작지만 중요한 방역행정이라고 생각한다. 방역에 조금이라도 도움 이 되는 일이라면 무엇이든 해야 할 때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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