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도노인복지관, 초복맞이 어르신 식사 접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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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노인복지관, 초복맞이 어르신 식사 접대
  • 오병두 기자
  • 승인 2014.07.16 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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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초복맞이 어르신 공경심 발휘 ...

 전남 진도노인복지관(관장 박철민)은 오는 18일(금) 무더운 여름을 보낼 진도지역 노인의 건강을 위해 초복맞이 무료식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복날은 여름철 중에서도 가장 더운 시기로 예부터 보신(補身)을 위해 기력회복에 좋은 음식인 삼계탕을 먹어 왔다.

 이번 무료식사는 평소 지역사회에서 나눔활동을 펼치고 있는 진도읍 남동리 소재 명문약국(대표 박안섭)과 진미유통(대표 이창신)의 후원으로 진도노인복지관 이용노인과 독거노인 300여명에게 삼계탕을 제공할 예정이다. 

  삼계탕은 몸이 차고 식은땀을 많이 흘리며 피로를 느끼는 사람에게 좋은 보양식으로 함께 곁들이는 인삼은 체내 효소를 활성화시켜 신진대사를 촉진하고 피로회복을 앞당기므로 노인 기력 회복에 좋은 보양식 중 하나로 꼽힌다.

 이번 행사는 진도에 거주하는 65세 이상 진도노인복지관 회원 어르신이면 누구나 이용가능하며, 오전 10시 30분부터 진도노인복지관 1층 안내데스크에서 식권이 배부되고 11시30분부터 12시30분까지 1층 행복마당과 어울마당에서 제공된다.

 진도노인복지관은 지난 2007년 5월 사회복지법인 이랜드복지재단이 진도군으로부터 위탁받아 최고의 질, 최고의 서비스, 최고의 전문성으로 진도 어르신에게 전문적인 노인복지 서비스를 제공해 노인공경심을 발휘하고 있어 주위의 칭찬이 잦다.

 이민재 전국호남향우회총연합회 사무총장은 " 진도 노인복지관의 노인공경심은 전국 최고의 경로효친사상을 발휘해 주심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복지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선도적 안내는 진도노인복지관 유현경 영양사에게 전화( ☎061-544-5504(내선204)하면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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