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군, 체납세 징수대책 보고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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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군, 체납세 징수대책 보고회 개최
  • 송재우 기자
  • 승인 2020.11.13 1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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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글로벌뉴스통신] 하동군은 지방세 및 세외수입 체납액 징수율 제고를 위해 13일 지방세 및 세외수입 체납액 징수대책 보고회를 개최했다.

회의를 주재한 이도완 부군수는 정부정책사업인 일자리사업 추진, 복지수요 증대 등에 상응하는 자주재원 확보와 공평과세·조세평등 실현을 위해서는 체납세 일소가 필수적이라며 체납세 정리에 행정력을 집중해 줄 것을 당부했다.

군은 올해 체납차량 번호판 영치예고 및 영치, 차량공매, 100만원 이상 고액 체납액 징수, 고액상습체납자 체납처분 및 행정제재 등을 통해 강도 높은 징수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군은 연말까지 체납자에 대한 문제점 분석으로 해결방안을 모색하고 일시납부가 어려운 체납자에 대한 분할납부제도 운영, 고질체납자의 부동산 및 차량·예금 압류 등 강도 높은 징수 활동을 통해 체납액 징수목표액을 달성하기로 했다.

군은 2020년도 실적 경남도 세정평가에서 대상 수상을 목표로 이날 보고회에 참석한 전 부읍·면장과 체납부서 담당주사가 적극적인 징수활동에 나서는 등 체납액 줄이기에 집중하기로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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