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글로벌뉴스통신] 부산 사상구 모라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김성락)는 고립가구 중위험군을 대상으로 사회관계망 형성지원 사업을 진행하여 참가자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받았다.

지난 9일 남성 홀로가구 친구 만들기를 위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과 함께 전문 강사를 초빙하여 다육식물을 이용한 ‘함께 꾸미고 나누는 초록교실’반려식물 가꾸기를 진행하였고 참가자들은 반려식물을 만들어 이웃에게 선물하는 시간을 가짐으로써 사회적 관계망 형성의 기회를 마련하였다.

강미옥 모라1동장은 “부산시 공모사업에 선정된 사업으로 ‘함께 꾸미고 나누는 초록교실’외 요리교실 및 가을나들이 등 5개 프로그램을 편성ㆍ운영할 예정이다.”며, “사회관계망 형성지원 사업을 통해 고립가구 간 경험 및 정보공유를 통한 공감대 형성과 정서안정 도모, 자존감 회복 등 건강한 생활습관 체득과 사회관계 경험치 축적으로 더불어 살아가는 모라1동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상철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