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글로벌뉴스통신] 미래통합당 이주환 의원(부산 연제구)은 7일 당 비상대책위원회 직속 미래산업일자리특별위원회 위원에 선임됐다. 지난 5월 국회직인 원내부대표 선임에 이어 추가로 당직에 인선된 것이다.
미래통합당 미래산업일자리특별위원회는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발맞춰 신산업 분야별 성장동력을 마련하고 정확한 데이터 산출에 기반한 실제 일자리 창출을 주도하기 위해 비상대책위원회 직속으로 신설된 당내기구로서 당내 및 외부 위원 등 총 17인으로 구성된다.
이주환 의원은 향후 미래먹거리 분야 전문가 간담회, 현장방문, 의견수렴을 통해 전통산업과 ICT 융합, ICT 신기술 및 데이터 활용, 스타트업과 기업육성, 융합형 인재양성 방안 등을 모색하고 이를 위한 정책적, 제도적 지원을 해나갈 예정이다.
이 의원은 "4차 산업혁명,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초연결, 비대면 사회가 앞당겨지고 글로벌 경제환경이 급변하고 있다"며 "특위 위원으로서 과학기술·산업·고용·사회 등 분야별로 구체적인 정책을 속도감 있게 논의함은 물론 국회 차원의 세제·법률 지원, 규제개선 등 가시적 성과를 내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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