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덕열 ,네거티브 없이 공정한 선거문화를 정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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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덕열 ,네거티브 없이 공정한 선거문화를 정착
  • 허승렬 기자
  • 승인 2014.05.16 0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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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제공:유덕열 후보)
동대문구청장 유덕열 후보가 15일 동대문구선거관리위원회를 방문해 민선 5기 구청장에 이어 연임에 도전하기 위해 동대문구선거관리위원회에 6.4 지방선거 새정치민주연합 동대문구청장 후보로 등록을 마쳤다.

유덕열 동대문구청장 후보는 “이번 선거는 세월호 참사로 온 국민이 슬픔과 충격에 잠겨있는 가운데 치르게 되는 만큼 요란한 로고송이나 율동 없이 조용하게 치렀으면 한다.”며 “네거티브 없이 깨끗하고 공정한 선거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조용한 가운데 정책과 공약으로 정정당당하게 37만 동대문구민의 선택을 받을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밝히고 상대후보 측에도 이같이 제안했다.

이에 앞서 유덕열 동대문구청장은 지난 10일 토요일 오후 3시 제기동 불로장생타워 10층에 마련된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갖고 ‘약속을 잘 지키는 사람’을 캐치프레이즈로 『사람이 행복하고 안전한 동대문구』를 만들겠다고 선언했다.

이날 행사에는 신경민 최고위원, 우원식 최고위원, 윤호중 전 사무총장, 전병헌 원내대표, 정세균 전 대표, 권노갑 전 상임고문, 김원기 전 국회의장,  최인기 전 행정자치부 장관, 김영환 전 과기부 장관, 동대문갑 안규백 의원, 동대문을 민병두 의원, 고재득 성동구청장, 전철수 시의원, 김인호 시의원, 김용국 구의회의장을 비롯한 민주당 시구의원들이 1,500여명의 지지자들과 함께 참석해 대규모 출정식을 방불케 했다.
특히 이날 행사에는 개그맨 엄용수, 가수 박일준, 김광선 전 세계챔피언 등 유명인사들과 홍사립 전 동대문구청장을 비롯한 새누리당 소속 구의원 등이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현직구청장으로 동대문구 최초로 3선에 도전하는 유덕열 후보는 ▲전남 나주 출생으로 ▲서울 송곡고등학교를 거쳐 ▲동아대학교 정치외고학과 ▲경희대학교 대학원 석사과정을 졸업(법학석사)하고 ▲경희대학교대학원에서 박사과정을 수료했다.

또한 ▲민추협 선전부장을 시작으로 정치에 입문해 ▲최훈 국회의원 보좌관을 하면서 동대문구와 인연을 맺어 서울시의원(운영위원장, 원내대표)을 거쳐 민선3기 동대문구청장을 지내고, 지난 2010년 지방선거에서 8만3,779표를 얻으며 6만3,768표를 득표한 방태원 후보를 2만여 표차로 따돌리고 동대문구청장에 당선되어 민선5기 동대문구청장으로 재직하고 있으며, 부인 세명대학교 교수 정승교 박사와의 사이에 다연, 승연 두 딸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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