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 정부 긴급재난지원금 접수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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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시, 정부 긴급재난지원금 접수 시작
  • 한월희 기자
  • 승인 2020.05.07 1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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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하남시) 하남시청사
(사진제공:하남시) 하남시청사

[하남=글로벌뉴스통신] 하남시(시장 김상호)가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해 전 하남시민을 대상으로 긴급재난지원금 지급에 나선다. 긴급재난지원금은 소득과 재산에 상관없이 대한민국 국민 모두에게 지원되는 것으로, 지난 4일 관내 취약계층 8,427가구에 36억5천9백만원의 현금지급을 완료했다.

시는 ▲1인 가구 37만4천원 ▲2인 가구 56만1천원 ▲3인 가구 74만8천원 ▲4인 가구 이상 93만 5천원을 지급하며, 당초 정부 발표금액과 다른 이유는 지난 4월 경기도가 재난기본소득 1인당 10만원을 선 지급해 광역지자체의 부담비율을 공제했기 때문이다.

지원금은 ▲신용카드․체크카드, ▲지역화폐(하머니)․선불카드로 지급되며, 온라인은 오는 11일부터 카드사 홈페이지에서, 오프라인은 18일부터 카드 연계은행에 방문신청이 가능하다.
아울러, 본인이 받을 수 있는 지원금은 긴급재난지원금 홈페이지(http://긴급재난지원금.kr)를 통해 세대주가 조회할 수 있으며, 신청의 혼잡을 막기 위해‘요일제’가 적용된다.

※ 출생년도 끝자리가 1․6년은 월요일, 2․7년은 화요일, 3․8년은 수요일, 4․9년은 목요일, 5․0은 금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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