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글로벌뉴스통신] 미래통합당 이주영 국회부의장은 지난 29일 국회 국방위원회 전체회의에서 해군교육사령부 소속 부사관이 코로나19 심각단계에서 부대장 승인 없이 해외 여행을 떠났다가 민원이 제기되자 귀국한 것으로 막장군대로 가고 있다고 질타했다.
특히 부사관이 무단 해외여행중 민원이 제기되기 전까지 군이 파악하지 못한것으로 나타났으며,확인된 이후 처벌이 감봉 3개월 징계에 그친 것으로 솜방망이 라고 지적했다.
이 부의장은 "현역 군인들의 무단 해외 여행에 대한 정확한 전수 조사와 제도적 정비방안도 마련해야 할것" 이라고 제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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