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진구-부산광역주거복지센터, 민간위탁 약정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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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진구-부산광역주거복지센터, 민간위탁 약정 체결
  • 이상철 기자
  • 승인 2020.04.17 2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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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친화형 주거환경개선사업
(사진제공:부산진) 부산광역주거복지센터와 약정체결 사진
(사진제공:부산진) 부산광역주거복지센터와 약정체결 사진

[부산=글로벌뉴스통신] 부산진구(구청장 서은숙)는 16일 부산진구청 소회의실에서 ㈜부산광역주거복지센터(대표이사 서상복)와 노인친화형 주거환경개선사업 위탁계약을 체결하였다.

노인친화형 주거환경개선사업은 고령자의 안전하고 편리한 주거생활을 지원하기 위하여 주택 내 동선상의 장애제거, 미끄럼방지, 기립·이동보조를 위한 안전시설 및 편의시설 등을 설치하는 사업이다. 부산진구는 지난해 지역사회 통합돌봄 선도사업 시행에 따라 근력 및 인지력 등의 저하로 주거환경개선이 필요한 가구를 수요조사 하여 100여 가구를 발굴하였다.

이번 위탁계약으로 ㈜부산광역주거복지센터는 2020년 4월부터 ~ 2021년 8월까지 주거환경개선을 위한 주거실태조사 및 공사시공 업무를 수행한다. 2020년에는 지난해 수요조사가 완료된 100여 가구에 대해 사업수행을 완료할 예정이며, 2021년에는 향후 통합돌봄 창구를 통해 발굴된 세대에 대해 지원하게 된다.

서은숙 부산진구청장은 “부산광역주거복지센터가 그 간의 경험을 살려, 노인의 신체적 건강·생활양식·공간별 주거환경실태 등을 고려한 개별가구 맞춤형 안전한 주거환경을 개조해 줄 것”을 당부했으며, “부산진구는 노인친화형 주거환경개선사업을 통해 노인의 가정 내 낙상·사고를 예방하고, 편리하고 안전한 독립생활을 유지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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