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금정구, ‘미리내 빛드림 사업’ 업무협약
상태바
부산 금정구, ‘미리내 빛드림 사업’ 업무협약
  • 이상철 기자
  • 승인 2020.02.03 18:5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재능기부 통한 ‘이웃 돌봄’, 찾아가는 전기점검ㆍ수리지원
(사진제공:금정구) 장전1동 ‘미리내 빛드림 사업’ 업무협약
(사진제공:금정구) 장전1동 ‘미리내 빛드림 사업’ 업무협약

[부산=글로벌뉴스통신] 부산시 금정구(구청장 정미영) 장전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김난숙, 권보성)는 지난 30일 행정복지센터 3층 대강당에서 전기조명업체인 밝은세상(대표 심헌수)과 전기점검 및 현장수리 지원 ‘미리내 빛드림 사업’을 위한 2020년 업무 협약식을 가졌다고 3일 밝혔다.

‘미리내 빛드림 사업’은 2019년 4월 협약식을 시작으로 관내 주거 취약계층 16가구의 고장난 형광등을 LED등으로 교체하였다. 특히 가구별 맞춤형 서비스 제공으로,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 댁에 누워서 조작이 가능한 리모컨을 설치하여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2020년에도 매달 전기 안전에 취약한 가구(월 2가구 이내)를 선정하여 전기점검, 불량 조명의 LED등 교체 등 가구별 맞춤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김난숙 장전1동 동장은 “이번 협약이 민관협력 복지사업의 모범적인 사례가 되도록 노력할 것이고, 재능기부가 더 많은 분야로 확산되어 이웃과 이웃이 함께하는 따뜻한 장전1동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