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박수현 원내대변인의 서면 브리핑에 의하면 "새누리당이 일방적으로 소집한 ‘보여주기식’ 본 회의가 무산되었다. 법안 처리 불발의 책임을 야당에 전가하는 등 무능도 모자라 적반하장의 태도를 보여주고 있다."고 주장하였다.
박 대변인은 "지난 2년 간 정부는 법안을 발의해 놓고 뒷짐만 지고 있었고, 새누리당은 법안의 존재도 까맣게 잊은 채 논의 목록에도 올려놓지 않았었다. " "새누리당의 사전합의 파기로 인해 개인정보 보호와 방송법, 통신비 개선 등 국민생활에 필요한 민생법안들이 현재 계류되어 있다. "라고 하였으며 민주당은 오늘 오전 의총에서 만장일치로 방송법과 기초연금법 등 민생법안의 일괄처리를 촉구하는 결의문을 채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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