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상에 몸을 싣다!
< 소박한 마음을 갖고 ㅡ > 해연 박 운 석
더욱이 바랄 것이야
있겠느냐마는
하늘의 뜻에 따르고
하늘에 원망치 아니 하며
벌나비 오지 않는 것을
더더욱 괘의치 않을 것이며
오직 저 아래
차갑고 그늘진 곳에
겨울 초목이 헤메이지 않도록
달이 차오면
황량한 평야의 어둠에
달 빛만을 더해 보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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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박한 마음을 갖고 ㅡ > 해연 박 운 석
더욱이 바랄 것이야
있겠느냐마는
하늘의 뜻에 따르고
하늘에 원망치 아니 하며
벌나비 오지 않는 것을
더더욱 괘의치 않을 것이며
오직 저 아래
차갑고 그늘진 곳에
겨울 초목이 헤메이지 않도록
달이 차오면
황량한 평야의 어둠에
달 빛만을 더해 보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