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본회의, "한국당 저지 VS 文의장 질서유지권 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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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본회의, "한국당 저지 VS 文의장 질서유지권 발동"
  • 이도연 기자
  • 승인 2019.12.27 1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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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글로벌뉴스통신] 자유한국당은 제373회국회(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의 선거법 개정안 및 공수처법 통과 저지를 위해 12월 27일(금) 오후 2시 55분께 본회의장에 입장해 의장석과 연단 앞에서 현수막과 인간 띠를 만들고 농성에 들어가 저지하고 있다. 

(사진: 글로벌뉴스통신 이도연기자) 자유한국당 의원들이 국회 본회의장의 국회의장석과 연단 앞에서 인간 띠를 만들고 농성하고 있다.

문희상 국회의장은 오후 4시 30분쯤 국회 경위 경호를 받으며 본회의장에 입장하여 의장석으로 향하다가 농성 중이던 한국당 의원들의 저지에 막혔으며, 연동형 비례대표제 선거법 표결을 위한 제373회국회(임시회) 제1차 본회의 진행을 위해 질서유지권을 발동했다.

(사진: 글로벌뉴스통신 이도연기자) 자유한국당 의원들이 국회 본회의장의 국회의장석과 연단 앞에서 인간 띠를 만들고 농성하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은 긴급 의원총회를 오후 2시30분에 열고 대책을 논의 후 본회의장에 입장하여 자유한국당 의원들과 설전을 벌이며 한국당 의원들의 모습을 사진 및 동영상 등으로 촬영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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