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당 총선, "지역구 2040세대 후보자 30%까지 공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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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당 총선, "지역구 2040세대 후보자 30%까지 공천"
  • 이도연 기자
  • 승인 2019.12.27 1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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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글로벌뉴스통신] 자유한국당 총선기획단 총괄팀장 이진복 의원과 전희경 대변인이 12월 27일(금) 국회 정론관에서 총선기획단 회의 결과 "자유한국당 총선기획단은 지역구 후보자 중 2040세대 후보자를 최대 30%까지 공천하기로 했다"고 총선기획단 회의결과 브리핑했다. 

(사진: 글로벌뉴스통신 이도연기자) (왼쪽부터)자유한국당 전희경 대변인, 이진복 총선기획단 총괄팀장

전 대변인은 "총선기획단은 20대 청년 후보자의 경우 공천 심사비를 전액 면제하고, 경선 비용 전액을 지원하기로 했으며, 30대 후보자의 경우에는 공천 심사비를 절반으로 줄이고, 경선비용도 절반을 지원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 총괄팀장은 브리핑 후 기자들을 만나 "지금까지 2040세대 공천을 보면 비례대표를 포함해 20%대 초반 미만이었다. 이번에 그것을 대폭 상향해 지역구 공천을 하겠다는 의지 표현으로 받아달라. 20대가 지역구에서 출마를 많이 할 수 있도록 가산점을 50%까지 주고, 금전적인 지원을 하겠다는 것이기 때문에 청년들이 마음을 먹으면 크게 움직일 수 있을 것으로 본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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