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글로벌뉴스통신] 성윤모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10월7일(월) 국회 본청 534호에서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위원장 이종구)의 산업통상자원부 국정감사에 출석하여 전기요금 체계 개편시 요금 인상을 우려하는 목소리에 신중히 검토할 것을 밝혔다.
(사진: 글로벌뉴스통신 이도연기자) 성윤모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답변하고 있다. |
성 장관은 "총괄원가와 연동된 제도 도입은 여러 가지 장단점이 있다"며 "국제유가 등 원가 변동 요인에 따라 요금이 변하면 효율적인 요금 산정이 가능하지만, 공공요금인 전기요금의 변동성이 커지고 요금이 계속 올라갈 수 있다"고 강조하며, 전기요금 체계는 신중하게 검토할 문제이고, 현재로선 총괄원가 반영 여부 등을 예단하지 않는다"고 답했다.
또한, "에너지전환에 따른 전기요금 인상은 2022년까지 미미하고 2030년까지 10.9% 수준이다"고 설명했다.
저작권자 © 글로벌뉴스통신GNA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