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글로벌뉴스통신] 전북 고창군은 4일 오후 군민복지회관 대회의실에서 고창군 관내 62개 사회복지시설 시설장과 종사자, 공무원을 대상으로 ‘복지급여 부정수급 예방’ 교육을 열었다.
이번 교육은 보조금에 대한 부정수급 사례를 공유하고 보조금 집행 유의사항 등을 교육해 복지예산의 투명한 집행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교육은 복지급여 부정수급 예방교육(강사 임실군청 김정숙팀장)과 더불어 성인지 및 여성친화도시 관련 교육(정선주심리상담연구소 정선주소장)도 진행됐다.
유기상 고창군수는 “증가하는 복지예산이 누수 없이 투명하고 공정하게 군민들에게 혜택이 나눠질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해 주길 바란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시설종사자의 역량 강화와 더불어 사회복지 재정의 효율성을 높이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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