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企중앙회-中企옴부즈만, 규제 발굴·개선 업무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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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企중앙회-中企옴부즈만, 규제 발굴·개선 업무협약 체결
  • 한월희 기자
  • 승인 2019.08.21 1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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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중소기업중앙회) 2020년 중소기업 지원 신규시책 발굴 토론회

[서울=글로벌뉴스통신] 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는 21일 14시,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중소기업옴부즈만(옴부즈만 박주봉)과 중소기업 규제애로 개선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중소기업 규제, 경영 애로사항 발굴 및 해결 ▲정보 공유 및 네트워크 구축 등 중소기업 규제 해소를 위해 공동으로 노력하게 된다.

가장 먼저 중앙회와 옴부즈만은 올 하반기에 「지역현안 규제해소 간담회」를 공동으로 개최*하기로 하고, 지방 중소기업의 규제 해결을 위해 중소기업 현장을 찾아간다.
* 중부권(9월中, 대전), 호남권(10월中, 광주) 간담회 개최

김기문 중기중앙회장은 “내수부진, 미․중 무역분쟁이 지속되는 가운데 일본의 수출제한 악재까지 겹쳐 중소기업의 경영환경이 어느 때보다 어려운 상황”이라며, “중앙회가 옴부즈만과 협력하여 중소기업의 규제ㆍ애로를 실질적으로 해결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박주봉 옴부즈만은 “서울시 자치구 간담회 등 현장 간담회를 통해 기업인들의 어려움을 실감하고 있다”며 “이번 협약으로 보다 신속하게 규제․애로를 해결하는 현장 중심의 중소기업 대변자 역할을 충실히 수행할 것”이라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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