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희망 담은 글씨 통해 우울함 예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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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희망 담은 글씨 통해 우울함 예방
  • 최원섭 기자
  • 승인 2019.07.21 1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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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주민 우울예방프로그램 희망을 담은 캘리그라피 큰 호응

[포항=글로벌뉴스통신]포항시 북구보건소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역 주민들의 우울예방과 심신 안정을 위해 ‘희망을 담은 캘리그라피’ 프로그램을 6월 27일부터 7월 18일까지 매주 목요일 총 4회기에 걸쳐 진행하여 참여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우울예방프로그램은 희망의 메시지가 담긴 문구를 집중하여 쓰면서 심신의 안정감을 찾고 부정적 생각을 감소시켜 긍정적 생각을 향상 시킬 수 있도록 진행되었으며, 예쁜 글씨로 만든 완성된 작품을 통해 자존감도 높일 수 있는 시간으로 구성되었다.

(사진제공:포항시)지역주민 우울예방프로그램 희망을 담은 캘리그라피 큰 호응

지역사회 건강조사에 따르면 포항시 북구 지역 주민의 우울감 경험률은 2015년 5.7%, 2017년 3.0%이며, 스트레스 인지율은 2015년 25%, 2017년 21%로 감소하고 있다.

김규만 북구보건소 건강관리과장은 “지역주민들이 쉽게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진행하여 우울감 감소와 스트레스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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