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글로벌뉴스통신] 한국자유총연맹(총재 박종환)은 최근 일본의 대한국 핵심소재의 수출규제 조치에 대하여 심각한 우려를 표명하였다.
한국자유총연맹은 "일본 정부는 오랫동안 기업 간의 자율적인 계약에 따라 한국에 수출되던 반도체 및 디스플레이의 제조에 필수적인 원자재에 대하여 7월 4일부터 수출을 규제하였고, 향후 규제 대상을 다른 품목으로 확대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아베 신조 일본 총리는 지난 6월 말 오사카에서 열린 G20 정상회의 성명서에서 ‘자유무역의 촉진’을 명시하면서 자유롭고 공평하며 무차별적이고 투명성이 있는 무역을 강조한 바 있다.한일 양국의 우호증진은 동북아시아의 평화정착과 공동번영에 필수 불가결한 조건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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