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콤, "한꿈학교, IT교육"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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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콤, "한꿈학교, IT교육" 지원
  • 이도연 기자
  • 승인 2019.06.05 1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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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북청소년을 통일한국 IT인재로...

[서울=글로벌뉴스통신] 코스콤(사장 정지석)은 탈북청소년들의 대학 진학과 취업을 위한 IT교육과정을 지원하며, "한꿈학교(2004년에 개교한 탈북청소년 대안학교로서 교육과 기숙사 생활을 제공하는 등 탈북학생들의 진학과 취업을 돕고 있는 비영리 사단법인)에 재학중인 탈북청소년들이 우리 사회에 성공적으로 정착하여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IT교육과정을 지원하기로 했다."고 6월5일(수) 밝혔다.

(사진제공: 코스콤) 코스콤, 한꿈학교 학생들의 취업․진학위한 IT교육 지원

코스콤은 지난해 빔프로젝트와 PC등을 지원한데 이어 올해 하반기에는 탈북청소년들이 컴퓨터 활용 자격증을 획득할 수 있도록 교육비와 IT 소프트웨어 구입비를 지원할 예정이다.

엄재욱 전무이사는 “남북관계가 평화를 염원하는 구도로 바뀌고 있고 탈북청소년들은 통일한국에 큰 역할을 할 인재들”이라며 “지금 환경이 어렵더라도 꿈과 희망을 가지고 노력한다면 좋은 성과가 있을 것이며 코스콤의 지원이 도움됐으면 좋겠다”고 강조했다.

교육생 김소망(가명 여, 20세)씨는 “컴맹인 제가 IT교육을 받아 엑셀과 PPT로 제 꿈을 펼쳐나갈 수 있게 되었다”며 “이 모든 일을 가능하게 해준 코스콤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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