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글로벌뉴스통신]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는 5월24일(금) 오후 여의도 당사에서 서울시당 당협위원장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황 대표는 좌파폭정을 막아내기 위한 18일간의 4,080km ‘민생투어 대장정’을 마치면서 가진 이 자리에서 민생투어 현장소감과 향후 당무현안을 밝혔다.
황 대표는 ”민생투어에서 다양한 국민의 목소리를 경청했다. 싸우지 못한다는 말도 있는데, 우리는 싸워서 이기는 정당을 목표로 뛰고 있다”고 말하고 “손혜원, 문다혜, 서영교 건 등 16건에 대해서도 면밀하게 대응을 하고 있고, 문정권 경제실정 징비록 발간에 이어 경제정책 대안을 내고 안보실정 징비록도 발간하고 대안을 제시할 것이다.”고 강조했다.
(사진제공: 강요식) 자유한국당 강요식 구로을 당협위원장(오른쪽 첫번째)이 황교안 대표에게 현장방문 요청 하고있다. |
강요식 자유한국당 구로을 당협위원장은 “집권당은 총선승리를 위해서 사전 정지작업(패스트트랙, 사법과 언론 장악 등)을 끝내고 디테일하게 준비를 하고 있다”며 “집권당의 계략에 대비하여 우리당의 1등 전략 수립을 해야한다.”고 제안했다. 강 위원장은 지역구에 있는 남구로 새벽인력시장 현장방문을 요청하기도 했다.
이 날 서울시 당협위원장들은 총선 승리를 위해서 보수대통합을 반드시 실현하고, 장외 투쟁도 지속적으로 해야하고, 특히 서울에서는 20대 청년층의 지지가 절대적으로 필요하다는 의견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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