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사하구) 기초단체장 공약실천계획서 평가에서 최고등급인 SA등급을 획득

[부산=글로벌뉴스통신] 김태석 부산 사하구청장이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실시한 ‘민선7기 기초단체장 공약실천계획서 평가’에서 최고등급인 SA등급을 획득했다.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는 종합구성, 개별구성, 민주성‧투명성, 웹소통, 공약일치도의 5대 분야·32개 세부지표에 대해 평가를 진행했으며 사하구는 총점 80점을 넘어 최고등급(SA)을 받았다.

이번 평가에서 사하구는 선거공약의 실효성과 실천가능성을 높이기 위해 사하구의 비전과 소명, 연차별 이행 로드맵과 재정계획, 구민의 눈높이에 맞춘 공약지도(지표) 등 구체적인 실천계획을 수립해 최고등급(SA)을 획득했다.

사하구는 ‘구민과 함께하는 행복도시 사하’를 구정목표로 24시간 숨쉬기 편한 도시, 우리 아이 키우기 참 좋은 사하, 교통체증 걱정 없는 사하, 누구도 소외되지 않는 따뜻한 사하, 자연이 살아나고 경제도 살아나는 사하, 쾌적한 주거환경과 여가공간이 있는 사하의 6대 비전 40개 공약을 세우고 목표달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김태석 구청장은 “이번 평가의 경우 구민과의 약속에 대해 구청장의 실천의지를 보여주는 것인 만큼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 공약실천계획서에 따라 공약 이행에 최선을 다해 누구나 살고 싶은 행복도시 사하를 만드는데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이상철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