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글로벌뉴스통신]사단법인 한국공공정책평가협회(회장 박병식)는 지난 2월 23일(토) 오후 3시 대전광역시 서구청 본관 3층 대회의실에서 「2019년도 협회 신년 워크숍」을 성대하게 개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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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글로벌뉴스통신 이진욱 논설위원)장종태 대전서구청장(앞줄 가운데)과 주요 참석자 |
기조발표에서는 대전광역시 서구 장종태 구청장이 “지방자치현황과 대전서구청의 성공사례”라는 주제로 대전서구청의 활발한 지역발전 실태를 소개하고 지방재정의 분권화가 올바르게 이루어지기 위해서는 광역자치단체와 기초자치단체간의 적절한 권한 배분이 요청된다고 제시하였다. 협회 연구위원인 박정현 대덕구청장은 대전 대덕구의 중장기 발전계획과 지방정부의 역할에 대해 설명하고 민관거버넌스의 중요성과 함께 한국공공정책평가협회의 민간 역량 증진 활동의 중요성을 제시하였다.
워크숍 발표에서는 광주시협회 공동회장인 이영철 교수(전남대)의 사회로 ‘안전도시 증진’공모대회에 대한 배철효 단장(협회 치안안전발전기획단)의 발표에 대하여 이용삼(대전세종시협회 공동회장), 이술이(경북도협회 공동회장), 김창도(대외협력회장), 이준화(연구위원), 박미옥(한국정책능력진흥원 부원장), 황은주(충북도협회 공동회장), 윤희중(연구위원), 강민규(전북도협회 공동회장),김지열 (연구위원) 등이 참여하여 열띤 토론이 이루어졌다. 또한 ‘지속가능한 복지도시’ 공모대회 개최에 대하여 이금숙 교수(신한대, 협회 보건복지발전기획단장), 유현숙 교수(협회 연구위원)의 주제 발표가 이루어졌으며 이에 대하여 이진욱 교수(협성대, 경기도협회 공동회장), 유기연(전북도협회 공동회장), 양건모(행정재정발전기획단 단장), 손덕화(울산시협회 공동회장), 강대훈(대전세종시 공동회장), 이연숙(보건복지기획단 연구위원)의 참여로 열띤 토론이 이루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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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글로벌뉴스통신 이진욱 논설위원)대전서구청 신년인사회 장면 |
배철효 단장의 안전도시 증진공모대회 발표는 국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 지방자치단체가 교통사고, 범죄, 화재, 자연재난에 대해 안전대비를 얼마나 강화시키는 지를 년도별로 조사하여 우수단체를 시상하고자 하는 제도를 도입하고자 하는 제안이었고, 이금숙 단장은 지속가능한 복지도시 공무대회 발표는 지방정부의 복지예산이 매년 증가하는 추세속에 복지사업들이 얼마나 지역발전에 기여하고 수혜자의 재활역량에 도움을 주도록 운영하는 지를 조사하여 우수단체를 시상하는 제도를 도입하고자 하는 제안이었다. 이와같은 제안에 대해 대부분 토론자들은 찬성하였고 타당하고 신뢰할 수 있는 공모대회가 될 수 있는 평가범위, 평가항목, 평가지표, 평가가중치 들에 대해 좋은 방안들을 제시하였다.
공모대회 발표에 이어 2019년도 협회 사업보고와 시도협회 발전방안에 대해 협회 시도협회 및 발전기획단과 정책모니터단 임원들의 의견제시가 이루어졌다.
이번 워크샵에 대해 협회장인 박병식 교수는 “시민들이 삶의 현장인 지역에서 안전하고 건강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한국공공정책평가협회가 적극 나서서 방향을 설정하고 구체적인 프로그램을 제시할 필요가 있다”고 하고 “안전도시공모대회와 지속가능한 복지도시 공모대회를 통해 시민들의 안전과 복지에 큰 기여를 하는 지방자치단체를 시상함으로서 안전과 스마트 복지의 선순환구조를 만들어 낼 수 있을 것이다”라고 제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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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글로벌뉴스통신 이진욱 논설위원)공로상 시장 및 연구위원 위촉장 수여장면 등 행사주요내용 |
한편 이번 워크숍에서 그동안 협회의 발전에 기여한 박정현 구청장, 손덕화 울산시협회 공동회장,이준화 연구위원들에 대하여 공로상 시상 및 오봉수 서울시협회 공동회장과 이상복 연구위원, 유현숙 연구위원 위촉장 수여가 있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