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 민선 7기 일자리대책 종합계획 발표
상태바
고창군, 민선 7기 일자리대책 종합계획 발표
  • 송재우 기자
  • 승인 2019.01.18 11:5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고창=글로벌뉴스통신] 고창군에 따르면 이날 ‘고창군 민선 7기 일자리 종합계획(2019~2022년)’을 발표하고, 현재 71%대에 머물고 있는 고용률을 4년 뒤 73%까지 끌어올리겠다는 목표를 세웠다.

고창군 일자리종합계획의 5대 추진전략 별로는 ▲농생명 식품산업 일자리 창출=농생명산업 육성지원 및 기반조성, 오감만족 삼시세끼 힐링여행 관광 상품화 개발, 농식품 생명산업 산업단지 집중 기업유치 등 679명의 괜찮은 일자리 창출 ▲역사문화·생태관광 기반조성 일자리 창출=명품 관광 기반조성, 농촌형 MICE 산업 유치를 통한 일자리, 체험형 레포츠 기반 스포츠 관광 활성화 등 999명의 연관 일자리 창출 ▲지역공동체 활성화 일자리 창출=도시재생지원센터 설립 등 중간조직 운영, 사회적기업 육성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제공, 경쟁력 있는 마을기업 육성 등 272명 연관 일자리 창출 ▲시대를 앞서가는 고창형 창업생태계 활성화=체류형 농업창업지원센터 운영, 전통시장 청년상인 창업지원 등 808명 일자리 창출 ▲함께가는 공공일자리 및 고용서비스 확대=공공근로·공공산림가꾸기, 새일센터 운영을 통한 취업상담, 특성화고 명장육성 등 1만2070명 공공형 일자리 창출 등이다.

군은 이를 위해 2022년까지 1284억원을 투자해 양질의 일자리 1만4000여개를 창출하고 유지해나갈 계획이다. 구체적인 지표로는 현재(지난해 말 기준) 71.2%대의 고용률을 73%대까지 높이고, 특히 청년고용률을 33.5%, 여성고용률을 65%까지 끌어올려 함께 잘사는 고창을 실현할 방침이다.

유기상 고창군수는 “민선 7기 일자리종합계획은 고창군이 가장 잘할 수 있는 실현가능한 고용정책이 담긴 만큼 일관성 있게 정책을 추진 하겠다.”며 “모든 사업을 일자리 관점에서 검토해 지속가능한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함께 잘사는 고창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