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글로벌뉴스통신] 김관영 바른미래당 원내대표는 1월14일(목) 국회 본관 218호에서의 제28차 원내대책회의에서 "현재 최악의 미세먼지에 대해 정부가 대단히 미약한 정책만을 내놓고 있다."고 비판했다.
(사진: 글로벌뉴스통신 이도연기자) 김관영 바른미래당 원내대표 |
김 원내대표는 "중국발 미세먼지가 의심되지만, 정확한 분석과 증거가 뒷받침 되고 있지 않기 때문에 정부는 중국 정부에 대해서 어떤 한 마디도 하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다. 만약 미세먼지 원인이 한국발이라면 근본적인 대책을 세워야 한다."고 지적했다.
(사진: 글로벌뉴스통신 이도연기자) 바른미래당 제28차 원내대책회의(1.15) |
이어, "미세먼지가 ‘재앙’ 수준이다. 늦었지만 지금이라도 원인분석부터 제대로 해야하고, 근본적인 대책을 세워야 한다. 미세먼지 대책은 이제 민생 문제 중에 가장 중요한 민생 문제이다. 대통령이 직접 나서서 챙겨야할 가장 중요한 민생 과제이다. 근본적인 원인파악을 하고, 땜질식 대처에서 벗어나, 철저한 대책"을 촉구했다.
저작권자 © 글로벌뉴스통신GNA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