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경원, "文 정권 방송장악, KBS 편향성" 막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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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경원, "文 정권 방송장악, KBS 편향성" 막겠다
  • 이도연 기자
  • 승인 2019.01.04 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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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와 국방장관 안보관 충격적...

[국회=글로벌뉴스통신] 나경원 자유한국당 원내대표는 1월4일(금) 오전 국회 본청 245호에서의 원내대책회의-KBS의 헌법파괴 저지 및 수신료 분리징수 특별위원회(위원장 박대출) 연석회의를 열고, "자유한국당은 새로운 원내지도부 구성된 이후에 5대 중점 특위를 구성했다."고 밝혔다.

(사진: 글로벌뉴스통신 이도연기자) 나경원 자유한국당 원내대표

나 원내대표는 5대중점 특위는 "첫째 재앙적 탈원전 저지 및 신한울 3?4호기 건설 재개 특별위원회, 둘 째 소득주도성장 폐기와 경제 활력 되살리기 특별위원회, 셋째 문재인정권의 사법 장악저지 및 사법부 독립 수호 특별위원회, 넷째 KBS의 헌법파괴 저지 및 수신료 분리 징수 특별위원회, 다섯째 안전-안심 365 특별위원회 이다."며 이는 "대한민국의 헌법을 지키기 위한 5대 중점특위다. 그 중에 하나인 KBS의 헌법파괴 저지 및 수신료 분리징수 특별위원회를 오늘 출범하게 되었다."고 출범을 알렸다.

이어, "공영방송 KBS가 던지는 화두는 헌법이 이대로 지켜질 것인가 이다. 북한의 만행인 천안함에 대해 사과 한마디 받지 않고 미래를 위해 이해하자는 정경두 국방위원장의 안보관도 충격적이지만 KBS 전파를 탔다는 것도 매우 충격적이다."고 비판했다.

(사진: 글로벌뉴스통신 이도연기자) (왼쪽부터)나경원 자유한국당 원내대표, 박대출 KBS의 헌법파괴 저지 및 수신료 분리 징수 특별위원회 위원장

또한, "KBS의 일부 보도에 대해서는 편파성 시비가 계속되는 부분도 있다. 이런 부분에 대해서 공영노조마저도 심각한 문제제기를 하고 있다. 국민들은 또한 공영방송에 강하게 의문을 제기한다. 청와대 국민청원에도 KBS수신료 제도 폐지해야한다는 요구가 빗발치고 있다. 자유한국당은 언론의 공정성을 뒤로한 채 언론의 자유를 악용하고 헌법을 파괴하고 있는 KBS의 헌법 파괴를 저지하고 또 국민들의 수신료를 거부하고 또 수신료에 대해서 강제징수를 금지함으로서 이 부분에 대한 KBS 편향성을 바로잡으려 한다."고 강조했다.

(사진: 글로벌뉴스통신 이도연기자) 자유한국당 원내대책회의-KBS의 헌법파괴 저지 및 수신료 분리징수 특별위원회 연석회의(12.4)

나 원내대표는 "오늘 특위에서 여러 가지 활동을 통해서 우리 국민들이 원하는 수신료 강제 징수하는 것을 금지하고 수신료를 거부하는 운동을 펼치겠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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