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히든챔피언 클럽 세미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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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히든챔피언 클럽 세미나 개최
  • 이상철 기자
  • 승인 2018.12.23 1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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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중견기업의 상생.협력을 위한 강소기업 네트워크 강화

[부산=글로벌뉴스통신] 부산시(시장 오거돈)는 20일(목) 오후 3시 롯데호텔 부산 3층 펄룸에서 부산시 혁신성장 강소기업 100여개사의 CEO‧실무자와 부산시․산업통상자원부․부산중소벤처기업청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18년 ‘부산 히든챔피언 클럽’ 세미나를 개최했다.

‘부산히든챔피언 클럽’은 부산시 성장단계별 강소기업 육성정책의 각 단계인 프리챔프기업, 부산형 히든챔피언, 글로벌 강소기업, 월드클래스 기업 등 총 100여개사의 CEO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2016년 12월 발족하였다.

발족 당시, 시에서는 전국 지자체 최초로 "부산시 중견기업 성장촉진 및 경쟁력 강화에 관한 조례"(일명 중견기업 육성조례)를 제정하여 부산히든챔피언 클럽을 비롯한 강소기업 육성‧지원의 근거를 마련하기도 하였다.

세미나는 매년 연말을 비롯해 연중 1~2회 개최하고 있으며, 이번 세미나에서는 특히 산업통상자원부 및 중소벤처기업부 관계자가 내년도 정부의 중소‧중견기업 정책을 직접 설명하는 간담회도 마련하여 시종일관 활발하고 열띤 분위기를 이어가며, 새해 부산기업 발전에 대한 기대감을 높인다.

부산시 관계자는 “부산 히든챔피언 클럽 운영으로 강소기업 간 네트워크를 구축함으로써 기업군별 포럼운영, 교육 및 정보공유, 세계 경제 패러다임 변화에 따른 기업 대응전략 구축 등 중소‧중견기업의 동반성장과 협력을 추구하고 있다.”라며, “클럽에 진입할 수 있는 강소기업이 더욱 많이 육성되어, 지역경제 활성화 견인 및 일자리 창출에 더욱 기여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강조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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