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의 상점이 자율적으로 물품과 서비스를 어려운 이웃에게 기부
(사진제공:성동구)송정동 나눔가게 현판전달식 |
[성동=글로벌뉴스통신] 성동구(구청장 정원오) 송정동에서는 지난 11월 20일(화) 우리동네 나눔가게 신규 체결업체 5개소를 찾아 ‘나눔가게 협약 및 현판 전달식’을 가졌다.
나눔가게는 지역의 상점이 자율적으로 물품과 서비스를 어려운 이웃에게 기부함으로써 건강한 지역사회를 만들어가는 나눔 공동체 사업으로 업체의 특성과 상황에 맞게 이웃 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사진제공:성동구) 송정동 나눔가게 현판 전달식 |
올해는 아랫목식당, 송정사우나, 왕약국, 크린토피아 송정점, 피자엉클 5개소가 자율적으로 기부에 참여하고 있으며 식사, 목욕, 세탁 지원 등 다양한 업체에서 참여해 도움의 손길을 주고 있어 저소득 지역 주민에게 큰 도움이 되고 있다.
이혜경 피자엉클 대표는 저소득 아이들을 위하여 매월 정성스레 구운 피자를 전달하고 있으며 “조금이나마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을 줄 수 있어 보람되고 행복하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문광선 송정동장은 “자발적인 나눔을 통해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어 주심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이런 나눔 활동이 지속적으로 이어져 행복한 송정마을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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