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재봉 소방본부장, 가덕해저터널 소방안전 현장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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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재봉 소방본부장, 가덕해저터널 소방안전 현장확인
  • 이상철 기자
  • 승인 2018.11.26 0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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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부산소방) 가덕해저터널 소방안전 현장확인

[부산=글로벌뉴스통신] 부산시 강서소방서(서장 유문선)는 22일(목) 우재봉 부산소방안전본부장이 대형재난의 우려가 높은 가덕해저터널을 직접 방문하여 가덕도 상황센터에서 브리핑을 청취하고 가덕해저터널 내 소방시설 및 안전시설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가덕 해저터널은 2010년 12월 14일 개통하여 국내최초 침매터널(수심48km, 총연장 길이3.7km)로서 부산 가덕도와 거제간 육로를 개설하여 통행시간을 획기적으로 단축시킨 중요한 대상물이라 할 수 있다.

(사진제공:부산소방) 가덕해저터널 소방안전 현장확인

이번 방문은 대형재난 우려지역에 대한 취약요인을 사전 진단하고 거가대교 관리주체인 GK 해상도로와의 공조체제를 강화하여 재난 발생 시 선제적 초동대응 이루어 질 수 있도록 안전관리체계를 확립하는데 중점을 두었다.

이번 현장 확인에 앞서 강서소방서(서장 유문선)에서는 가덕해저터널 재난 대응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하여 10월 22일 경남 거제소방서와 합동으로 특수화재 진화훈련 및 이동식 중계기 활용 터널 내 무전교신 훈련 실시했다.

(사진제공:부산소방) 가덕해저터널 소방안전 현장확인

부산소방안전본부 우재봉본부장은 “부산소방안전본부에서는 지속적으로 대형재난 방지를 위한 현장확인을 실시하여 시민이 행복한 부산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며 “관계자 여러분도 관심을 가지고 스스로 자율적인 안전관리시스템을 구축하여 재난 없는 건강한 사회를 만드는데 앞장 서 주시길 바란다.”며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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