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부산소방) 가덕해저터널 소방안전 현장확인 |
[부산=글로벌뉴스통신] 부산시 강서소방서(서장 유문선)는 22일(목) 우재봉 부산소방안전본부장이 대형재난의 우려가 높은 가덕해저터널을 직접 방문하여 가덕도 상황센터에서 브리핑을 청취하고 가덕해저터널 내 소방시설 및 안전시설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가덕 해저터널은 2010년 12월 14일 개통하여 국내최초 침매터널(수심48km, 총연장 길이3.7km)로서 부산 가덕도와 거제간 육로를 개설하여 통행시간을 획기적으로 단축시킨 중요한 대상물이라 할 수 있다.
(사진제공:부산소방) 가덕해저터널 소방안전 현장확인 |
이번 방문은 대형재난 우려지역에 대한 취약요인을 사전 진단하고 거가대교 관리주체인 GK 해상도로와의 공조체제를 강화하여 재난 발생 시 선제적 초동대응 이루어 질 수 있도록 안전관리체계를 확립하는데 중점을 두었다.
이번 현장 확인에 앞서 강서소방서(서장 유문선)에서는 가덕해저터널 재난 대응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하여 10월 22일 경남 거제소방서와 합동으로 특수화재 진화훈련 및 이동식 중계기 활용 터널 내 무전교신 훈련 실시했다.
(사진제공:부산소방) 가덕해저터널 소방안전 현장확인 |
부산소방안전본부 우재봉본부장은 “부산소방안전본부에서는 지속적으로 대형재난 방지를 위한 현장확인을 실시하여 시민이 행복한 부산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며 “관계자 여러분도 관심을 가지고 스스로 자율적인 안전관리시스템을 구축하여 재난 없는 건강한 사회를 만드는데 앞장 서 주시길 바란다.”며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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