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동구(구청장 배진교)는 다음 달 18일부터 20일까지 3일간 진행되는 제13회 인천소래포구축제를 맞아 구민노래자랑 참가자를 이달 26일까지 모집한다.
소래포구축제기간 중 열리는 본선무대에 오를 참가자를 뽑기 위해 실시하는 이번 접수는 신청일 현재 거주지나 사업장이 남동구라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접수는 거주지나 사업장 소재지의 동 주민센터나 남동구 문화체육과로 26일 오후 6시까지 하면 된다.
참가 신청 주민은 다음 달 2일 구청 대강당에서 열리는 예선에 참가, 외부전문심사위원의 채점에 의해 본선진출자를 가리게 된다.
본선 진출자는 오는 10월 19일 소래포구축제 특설 무대에서 경연을 펼칠 예정이다.
대상 수상자 1명에게는 100만원, 우수상 1명은 70만원, 장려상 2명에게는 50만원 상당의 상품이 각각 수여된다.
자세한 문의는 남동구청 문화체육과(032)453∼2140)로 전화하면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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