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글로벌뉴스통신 이도연기자) 윤호중 더불어민주당 사무총장 |
[국회=글로벌뉴스통신] 윤호중 더불어민주당 사무총장이 9월26일(수) 오전 국회 본청 당대표회의실에서의 기자간담회에서 이번 추석민심은 "평화가 경제라는 말이 구호가 아니라 우리에게 현실로 다가오고 있다는 것을 보여준 명절 기간이었다. 평화를 경제로 견인하여, 함께하겠다."며 모두발언 하였다.
윤 사무총장은 "평양에서 열린 3차 남북정상회담에서 문재인, 김정은 두 정상은 군사, 경제, 사회 등 다양한 분야에서 포괄적인 협력을 약속했으며, 뉴욕 한미정상회담에서는 2차 북미정상회담 개최를 기정사실화하고 북핵 문제 해결, 종전 선언 등을 통해 굳건한 한미동맹 위에서 한반도 평화를 실질적으로 안착시키는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사진: 글로벌뉴스통신 이도연기자) (왼쪽부터)이해식 대변인, 김현 미래부총장, 윤호중 사무총장, 강훈식 극회의원 |
이어, "평양회담 성과를 바탕으로 미국에서 있었던 한미정상회담에서는 한미 자유무역협정 개정에 대해 한미 정상이 서명하고, 공동 성명을 발표한 성과가 있었다. 전 세계가 미국과 통상 분쟁을 치르고 있는 가운데, 한국이 가장 먼저 미국과의 무역마찰을 해소하는 국면에 접어들었다는 것은 한반도 평화무드 조성이 우리 대한민국의 대외경제 여건을 개선시키고 있다는 것을 또 한 번 보여주는 일이기에 환영해마지 않는다."고 주장했다.
또한, "이제 해당 비준동의안이 국회로 넘어 오면 여야가 조속한 처리를 통해 한미 무역마찰의 종지부를 찍고 한반도 경제 도약에 적극 나서야 할 것이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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